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용평리조트는 22일 강원 평창군 용평돔 옆 대관령면 수하리 일대에서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정창주 용평리조트 대표,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 평창 선수촌은 4만2000㎡ 터에 8개동 600가구,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악형 복합리조트 형태의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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