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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한국형 전투기, 유럽기술로 개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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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미국 기술이전 거부' 공방


[ 최승욱 기자 ] 정부는 미국이 이전을 거부한 한국형 전투기(KF-X) 핵심 기술을 유럽과의 협력과 자체 개발을 통해 얻기로 했다. 4개 기술은 AESA 레이더와 적외선 탐색 및 추적장비(IRST), 전자광학 표적 추적 장비(EO TGP), 전자전 재머 통합기술이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계룡대에서 열린 공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 외교부와 국방부, 방사청이 얼마나 한심하나 하면 지난 4월25일 4개 핵심기술이 아니라 4개 기술을 통합하는 기술을 다른 기술과 함께 이전해달라고 요청했다가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미국이 4개 기술을 제공하지 않아도 KF-X를 개발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F-35A 계약 당시에도 그 기술을 제공한다는 내용은 없었다”고 답했다.

계룡대=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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