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컨설팅 전문기업 ‘웨덱스웨딩’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2015 가을 코엑스 웨딩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웨딩대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결혼 박람회로, 다음해 상반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부부들을 위해 수준 높은 결혼 정보와 웨딩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다양한 웨딩 협력 업체들의 참여로 웨딩 스튜디오, 웨딩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 예물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웨딩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로 누적 입장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양일간 박람회를 찾은 입장객 전원에게 고급 팬시 노트를 증정하고, 매일 12시 이전까지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주방 필수품인 ‘무선전기 주전자’와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미니 오븐 토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리허설 촬영,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본식 촬영으로 구성된 웨덱스 웨딩패키지 ?하나의 품목만 구매해도 각종 기프티콘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웨덱스웨딩은 올해부터는 업계 최초로 ‘컨설팅 중개수수료’ 공개 제도를 도입, 웨딩 관련 패키지 상품의 정찰제 정착을 끌어낼 계획이다.
컨설팅 중개수수료는 웨딩패키지 구매자인 예비 신랑, 신부들과 판매자인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및 혼수 업체들 사이에서 웨딩 컨설팅 업체가 제공하는 웨딩 관련 정보 및 상품 중개 서비스 비용이다. 지금까지는 웨딩패키지 전체 금액에 포함되어 별도로 노출되지 않았던 것이 관행이었다.
이번 박람회부터 컨설팅 중개수수료를 공개함으로써 웨딩컨설팅 서비스의 가격 투명성을 높이고 예비 신혼부부들이 보다 합리적인 결혼 준비가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웨덱스웨딩의 관계자는 “25년 역사의 웨덱스웨딩박람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결혼 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예비 신혼 부부들이 보내준 웨덱스 서비스에 대한 굳건한 신뢰가 가장 컸다”며 “앞으로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많은 예비부부를 위해 한발 빠른 웨딩 트렌드와 정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5 가을 코엑스 웨딩대박람회의 참가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웨덱스웨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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