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성남 분당구 미금동에 위치한 ‘굿모닝펫 동물병원’에서 주최한 ‘반려인 산책 시 공공 에티켓에 대한 예절교육 캠페인’ 및 반려견 행동교정 행사가 진행됐다.
반려동물 인구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웅종 교수의 현장 강의와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임태희 전 국회의원은 반려동물과의 교감 및 유기동물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함을 안타까워하며 희망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이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반려애수’ 김영언 대표는 가수겸 모델 ‘메이린’과 함께 참여해 유기견 후원에 앞장서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려애수는 국내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음용수로 개발돼 1년간의 임상실험을 거쳐 현재 많은 동물병원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과 함께 음용 시 보다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반려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캠페인 행사에서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에 대한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는 시범을 맙느만? 참석한 많은 시민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이 외에도 평소 무심히 지나쳐서 잘 알지 못 했던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정보과 지식도 배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과의 산책 시 공공 에티켓에 대해 폭넓게 배우고, 잘못 알려진 상식들도 새롭게 알 수 있었다”라며,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후반부에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산책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평소 반려견을 멀리하던 일반 시민들과도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나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행사를 1회로 해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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