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부터 교육까지 아이의 생애주기별 모든 정보를 담은 박람회가 마련됐다.
㈜한국국제전시는 10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홀에서 ‘2015 부산 임신 출산 영유아 교육 박람회(이하 2015 부산베이비앤키즈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부산베이비앤키즈페어는 부산과 경남 및 경북권을 묶는 대규모 영유아, 어린이 관련 행사이다. 지난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10년간 이어진 여러 DB와 정보가 집약되어 그 어느때보다도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발육용품, 임신/출산용품, 영유아 교육용품, 영유아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 품목 아래 약 150개사가 500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들에게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모차, 카시트, 보행기 등 다양한 브랜드의 발육용품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예비맘 및 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제대혈, 출산용품, 유아전용화장품, 아기전문 스튜디오, 교육교재 및 교구, 임산부 서비스 용품관련 업체 등도 다뤄져 관련 기업의 제품홍보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지역 병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세미나와 참가 기업체들의 다양한 부대행사, 이벤트도 준비됐다. 첫날에는 심재원 한의원의 심재원 원장이 '튼튼엄마와 쑥쑥아이'를, 허주연 강사가 '아토피 및 알러지 예방 이유식'을 강의한다. 둘째~셋째날에는 베베캠퍼스에서 '행복한 가족만들기&에니어그램 성향분석'을 진행하고 '아기초점만들기', '까꿍놀이책만들기'를 이어간다.
이 외에도 전시장 내에는 수유실, 임산부 휴게실, 유모차 대여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참관객이 보다 편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5 부산베이비앤키즈페어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사전등록 마감 10월 5일)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현장등록 할 경우 입장료는 5천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마감은 5시, 입장 마감은 5시 30분이다.
기타 관련 문의는 2015 부산베이비앤키즈페어 주최사무국인 ㈜한국국제전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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