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CU가 오는 17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블록 장난감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함께 'PB(자체브랜드) 블록 장난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U는 전국 매장에 물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을 장난감 '달리는 CU'로 개발했다.
장난감은 물류 배송 차량뿐 아니라, 가공유, 요구르트 등 PB상품들과 피규어의 근무복까지 실제 모습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30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휘닉스파크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무료 입장권을 증정한다.
윤태준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키덜트족은 주로 20~30대인데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기도 하다"며 "브랜드를 반영한 PB 블록 장난감을 통해 CU가 친근하고 재미난 공간으로 인식되는 등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규어는 CU의 약 1100여 개 지정 매장에서 판매하며 구매 가능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 (http://cu.bgfret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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