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16만769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501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월2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도내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대비 재학생은 12만2008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3903명으로 각각 1594명, 232명이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4만1781명으로 1325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은 지난해 대비 1293명이 준 8만7206명, 여학생은 792명이 증가한 8만486명으로 나타났다.
선택영역별로는 국어 영역은 16만7411명(99.83%), 수학 영역은 15만6320명(93.22%), 영어 영역은 16만5023명(98.41%)이 지원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중 국어 ‘A’형은 7만6390명(45.63%), ‘B’형은 9만1021명(54.37%)이 지원했으며, 수학 영역 지원자 중 수학 ‘A’형은 11만4762명(73.41%), ‘B’형은 4만1558명(26.59%)이 지원했다.
탐구영역은 16만2308명(96.7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만6392명(15.74%)이 지원했다. 탐구영역 가운데 사회탐구 9만9203명(61.12%), 과학탐구 6만551명(37.31%), 직업탐구 2554명(1.57%)이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12일 치러지며, 12월2일에 성적이 통지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