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송 CTO는 개발자의 역할과 향후 SW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술 연구소인 네이버랩스(Naver labs)가 프로젝트 'BLUE'를 통해 실생활과 관련된 HW와의 융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랩스는 네이버가 보유한 SW 역량을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의 HW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대학 및 국내 강소 기업들과 공동연구, 개발 및 제조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네이버랩스는 현재 로보틱스, 모빌리티와 관련해 해외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국내외 주요 대학 ?해당 분야의 석학들을 물색 중으로,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는 이미 이번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 했다.
또한 네이버랩스는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의 산학을 계기로, 한인 기술 석학 뿐만 아니라 현지 연구원들과의 각종 테크(Tech) 트랜드, 채용 등의 기술 관련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했다.
네이버랩스는 그동안 네이버가 축적해온 대규모 데이터에 기반한 딥러닝 등의 응용 기술력과 개발자 역량 등을 생활 속의 HW와 융합시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커넥티드 플랫폼(Connected Platform)을 만들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적 시도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송창현 CTO는 "앞으로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홈 등 다양한 HW 분야에 대해 글로벌 산학 연계를 통한 공동 연구 및 국내 강소 기업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내외 우수 인재들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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