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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절벽'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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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QOMPASS뉴스=이시헌 기자]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는 청년 일자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2016년 예산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청년 고용절벽 해소 방법의 하나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이다.</p>

▲ 중소기업청은 2016년 총지출을 최대한 확대해 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내년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2일 총지출을 최대한 확대해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통한 체질개선에 나서는 2016년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우선 일자리 확대를 위해 본예산 기준으로 13조9천748억원이던 올해 예산보다 내년에는 12.8%가 늘어난 15조7천685억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청년일자리 예산안은 2조1천213억원으로 올曼릿?3천629억원이 늘어났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청년 일자리분야 예산안을 대폭 확대한 이유는 고용과 경제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지난 7월27일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의 핵심 과제들을 빠짐없이 반영해 향후 3~4년간 우려되는 청년들의 취업고충을 덜기 위한 것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대기업이 협력업체 등과 공동으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인턴경험 등을 제공하고, 해당 분야의 취업과 연계하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도 도입하기로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안에 고용존(Zone)을 만들어 청년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연결고리도 강화하기로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직업능력정책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미취업자에게 대기업과 공공기관, 협력업체 등 우수기업의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통해 창업도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p>



이시헌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333@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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