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경쟁률 273대1 흥행 성공..밴드 최상단에서 결정
15~16일 일반 공모 예정
이 기사는 09월11일(16: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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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건설 정보기술(IT) 업체 아이콘트롤스가 공모가를 3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아이콘트롤스는 지난 8~9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362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이 272.96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망공모가(2만8000~3만2000원)의 최상단인 3만20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총 공모규모는 836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2633억원 수준이다.
주관사인 대우증권과 신영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기관들이 아이콘트롤스의 포트폴리오와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이콘트롤스는 오는 15~16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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