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재학생 대상 인생경험 및 다양한 전문지식 특강
최고경영자로 활동 중인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이 학부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인생경험과 전문지식을 전수하기 위한 정기 특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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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동아시아최고경영자과정(원장 하종명 교수)은 이번 학기 최고경영자과정 소속 원우들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학관 101호 강의실에서 신라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나는 선배다 ! 생생 지혜 Talk 특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모두 13회에 걸쳐 실시된다. 현재 수강 신청을 한 학부생들은 120여명이다.
이번 강좌는 지역기관 단체장이나 기업체 대표, 상공인단체 대표, 법조인, 의사 등으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CEO로 활동 중인 동아시아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의 풍부한 인생경험 및 전문지식을 특강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학부생들의 진로설정과 성공적인 인생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강좌를 통해 소개될 내용은 창업과 성장 전략,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 성공적 해외시장진출 방안, 기업 내 효과적 인사관리 방법, 마케팅 성공 사례, 제품의 차별화 전략 등으로 학부생들이 졸업 후 창업을 하거나 취업을 했을 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노하우’다.
신라대는 개방강좌로 개설된 이번 강좌를 1학기 동안 수강하는 학부생들에게 2학점의 학점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번 강좌는 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품격 포럼을 연상할 정도로 강사진의 프로필이 화려하다. 강좌 첫날인 10일에는 동아시아최고경영자과정 1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김충석 ㈜ KNC중공업 회장이 “나 자신을 경영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김 회장은 이날 초기 기업의 창업, 난관, 성장 등에 관한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최고경영자정은 ㈜진사 대표 강구일 원우의 “리더의 소통력”과 ㈜ 길단 대표(부산경남) 주병기 원우의 “세상 밖으로 나가라” 등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 동안 특강에 나설 원우들은 강의료 전액을 신라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키로 했다.
신라대는 각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3월 대학원 내에 동아시아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현재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상공인단체 대표, 법조인, 의사, 기업인, 해외진출 한국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 73명이 재학 중이다. 동아시아최고경영자과정은 동아시아 비즈니스를 포함해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익히고, 동아시아지역 관심분야별 스터디와 국제세미나, 비즈니스 현장탐방 등을 통해 기업문화와 글로벌비즈니스 커뮤니케 抉품鄕ㅐ?함께 연구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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