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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건강을 지키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돼지 비계’가 꼽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140회에서는 “태초의 선물 ‘점액 건강법’을 주제로 노화를 막고 내 몸을 다시 젊게 만들어 주는 ‘몸 속 점액’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진 한의사는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돼지 비계’라는 주장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돼지 비계를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피부 명약’으로 소개하며 ‘반전 효능’을 역설했던 것.

신동진 한의사는 “돼지 기름’은 기관지 점액을 분비시키는 효능이 있다. 돼지기름 자체가 점액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해독 기관인 림프관의 순환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으로 점액 분비를 돕는 것”이라며 돼지비계가 폐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원리를 전했다.

이어 신동진 한의사는 “탄광촌 옆에는 항상 돼지고기 식당이 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라며 돼지고기가 주재료로 들어가는 스파게티 ‘까르보나라’가 외국 탄광촌 인근에서 발생한 음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정의학과 박상준 원장은 “먼지를 많이 들이마신 날 삼겹살을 먹는 건 일리 있는 이야기”라며 “몸 안으로 유입된 먼지는 가래나 림프관으로 배출되는데, 돼지고기?기름이 림프관 활성화를 돕기 때문”이라고 설명, 신동진 한의사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특히 전통조리과 김정은 교수는 점액 보충의 명약으로 ‘돼지 비계 묵’이라는 생소한 요리를 소개, 패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돼지 비계 묵’은 돼지 껍질500g과 비계 100g에 물 2L를 넣고 푹 끓인 후 용기에 옮겨 담아 소금, 후추 간을 하고 냉장고에서 굳히면 완성된다.

김정은 교수는 “적당히 썰어 김치와 먹어도 되고, 기관지에 좋은 양념 더덕구이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다”고 먹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국산 돼지 비계가 탄력이 있고 고소하다”며 비계로 요리할 때는 국산을 사용하기를 권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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