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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찾은 문재인 "남북경제협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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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찾아 정책 간담회를 열고 남북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문 대표는 "남북 경제협력은 저성장과 저출산 고령화 늪에 빠진 우리에게도, 심각한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한에도 절실하다"면서 "5·24 조치가 6년째 경협의 발목을 잡고 있다. 조속한 해제가 우리 입장이지만 당장 어렵다면 적용을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을 경협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정부가 길을 열어주고 경제계가 팔을 걷어붙인다면 우리 경제영역은 단숨에 확장되고 새로운 경제성장을 여는 활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지난 8·25 합의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면서 "경제 관계가 깊어지면 정치·군사적 긴장이 있더라도 파국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전경련에선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부회장,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문성환 삼양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새정치연합에서는 문재인 대표를 비롯해 이종걸 주승용 홍영표 홍익표 의원 등이 자리했다.

양측은 이날 8·25 남북 합의 이후 남북경제교류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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