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한국담배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담배 판매량이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의원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담배 판매량은 3억5000만 갑으로 최근 3년 월평균 판매량 3억6200만 갑에 근접했다.
월별 담배 판매량은 담뱃값 인상을 목전에 둔 지난해 12월 3억9000만 갑에서 담뱃값이 인상된 올 1월 1억7000만 갑으로 절반 넘게 줄었다. 올 3월 2억4000만 갑, 5월 2억7000만 갑으로 점증한 뒤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다.
담뱃값 인상으로 정부가 의도한 금연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