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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지뢰 부상 장병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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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대표 이효구)은 북한의 지뢰 도발로 중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하재헌 하사(21)와 김정원 하사(23)에게 그간 임직원이 모은 1000만원의 치료비와 간병비를 각각 지원했다. 제2연평해전에서 부상을 입고 전역한 뒤 LIG넥스원에서 근무 중인 고정우 씨(34·PM3팀·왼쪽부터)와 곽진성 씨(36·PM2팀)는 하 하사를 위로한 뒤 지원금을 전달했다. 곽씨는 하 하사에게 “제2연평해전 때 파편상을 당해 고통을 겪었다”며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안다. 용기를 잃지 마라”고 당부했다.

LIG넥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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