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5일 오전 경기도 오산뷰티사업장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기념식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그간 회사 성장 여정을 돌아보고, 혁신을 향해 가는 임직원들의 열정에 감사·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성환 선대회장의 '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 평전 헌정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역사를 한 곳에 담은 아카이브 개관식이 열렸다.
또 본사·해외 임직원과 아모레 카운슬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모범사원과 장기 근속자 시상식도 열렸다. 한동근 전 사장 및 오원식 전 부사장 등 원로 임원과 아모레 카운슬러로 41년 근무한 김계화 카운슬러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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