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흥국이 아삭이 고추를 일본 고추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는 3년 만에 금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변경한 도시 농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간의조건' 텃밭에는 김흥국과 이정이 두 번째 분양 손님으로 등장했다. '인간의조건' 도시 농부들은 이들이 분양받을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기 위해 테스트를 했다.
'인간의조건'에 등장한 김흥국은 아삭이 고추라는 말에 "일본 고추? 난 일본 고추 안 먹어"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웃겨서 "아사히가 아니라 아삭이예요"라고 다시 설명했다. 아삭해서 아삭이 고추란 말에 김흥국은 그제야 수긍해 맛을 봤다.
그런데 이 고추는 아삭이 고추가 아니라 청양 고추였다. 김흥국은 뒤늦게 매운 맛이 왔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태호를 보며 "너 '위기탈출 넘버원' 나온 놈 아냐?"라고 말해 '인간의조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조건' 김흥국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인간의조건' 김흥국 대박" "'인간의조건' 김흥국 최고다" "'인간의조건' 김흥국 너무 웃김" "'인간의조건' 김흥국 역시 예능인" "'인간의조건' 김흥국 일본고추는 안먹는다니" "'인간의조건' 김흥국 애국자네" "'인간의조건' 김흥국 재밌었다" "'인간의조건' 김흥국 고정 갑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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