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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일대서 '외국인 관광객 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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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일대서 '외국인 관광객 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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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홍대 인근서 '외국인 관광객 맞이의 날' 행사 열어
윤형빈 김성규 현병수 등 '마포관광 알리미' 나서
시민·인근 상점 대상 '친절캠페인' 벌여




4일 마포구는 관내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홍대 일대 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 맞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관광객 맞이의 날은 중국 중추절과 일본의 실버위크 등 9월과 10월 외래 관광객 방문 성수기를 맞이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침체에 빠진 관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포구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개그맨 윤형빈, 김성규, 현병수와 마포구 관계자, 상인회,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마포관광포럼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홍대 걷고싶은 거리 일대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개조해 만든 마포구 이동형 관광안내소 '홍카'를 이용해 홍대를 찾은 시민과 외국인을 상대로 마포 관광지도와 주요 관광명소가 담긴 사진엽서에 편지를 써서 보내는 '엽서보내기'와 마포관광 페이스북 친구맺기 경품 이벤트 등을 벌였다.

한편 이날 홍대 인근 음식점 상점 가운데 친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외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친절한 가게'로 선정된 상점 2곳에 대한 기념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기념행사에 앞서 개그맨 윤형빈과 마포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직원 등은 홍대 인근 상점에 환대서비스 매뉴얼을 배포하는 '친철한 마포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마포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마포의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서 마포가 다시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광객 접점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끌어 올리기 위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처음 시도한 관광객 맞이의 날 행사를 내년부터는 서울시 관광주간에 맞춰 마포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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