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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총괄 개발진 공개…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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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엑스레전드 코리아(이하 엑스레전드는) 자사가 개발하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온라인 MMORPG '아스트라'의 총괄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금일 4일(금)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한국에 출시 예정인 '아스트라'는 역대급으로 방대한 스토리라인을 시작으로 전무후무한 자유전직 시스템, 타 게임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동식 하우징 시스템 등 엑스레전드 그룹의 10여 년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대만 첫 출시 직후에는 30만 접속자가 몰리는 등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스트라' 대만 본사 전경
이에 '아스트라' 총괄 개발자 장개위(莊凱煒)은 "아스트라는 지금까지 엑스레전드가 쌓아온 게임 개발 노하우에 기반하여 한층 발전시킨 게임이라 자부한다"라며, "이용자들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감요소들을 가상세계에서 최대한 구현해냈다"라고 전했다.

'아스트라'의 총괄 디자이너 진백굉(陳柏宏)도 "아스트라의 아트 디렉팅의 모든 작업은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이 생동감 넘치는 MMORPG를 표현하는 데 중심을 두었다"라며, "정교한 자재화 화풍을 통해 100% 만족할 만한 그래픽이 표현되었다"고 말하며, 게임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표했다.

'아스트라' 대만 아트팀 사무실 전경
엑스레전드는 대만에 본사를 두고 1,00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 풍 MMORPG 개발사 이자 퍼블리셔로, 한국 유저들에게 익숙한 '그랜드 판타지아',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포스:시공의 수호자' 등 오래전부터 한국 퍼블리셔를 통해 이름을 널리 알려왔으며, 특히 한 번 서비스를 시작하면 종료하지 않는 영구적인 게임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5월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전 세계 1,300만 유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 '아우라킹덤'을 첫 서비스해 화제 몰이를 한 바 있다.

'아스트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웰컴페이지(https://aa.x-lege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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