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로망 남친'으로 떠오른 권율이 스페셜 방송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 깜짝 등장. 제작진들과의 의리를 지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권율은 제작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정을 조율, 끈끈한 의리로 스페인까지 방문해 <식샤를 합시다2>의 주연 3인방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 날 권율은 공항에 밝은 얼굴로 등장, 제작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여행의 떨림과 멤버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특히 스페인 도착 후 제일 먼저 멤버들이 묵는 숙소에 잠입해 멤버들 몰래 서프라이즈를 준비할 때는 안절부절 긴장한 모습으로 귀여운 반전 매력을 엿보이기도.
권율의 서프라이즈 방문에 깜짝 놀란 멤버들에게 권율은 “우체국 택배 좀 부치러 왔다가…”라며 유머러스한 너스레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윤두준과 서현진은 권율에게 진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전하며 권율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에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권율은 식샤팀 외 처음 만나는 멤버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유쾌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등 다정한 사무관님의 모습 그대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이어 권율의 합류 후 스페인에서의 첫 일정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방문. 여행의 시작과 함께 보여진 권율의 밝고 경쾌한 모습은 방송에 활기를 蔥玖?다음주 이어질 먹방 여행에 권율이 어떤 모습으로 여행의 묘미와 즐거움을 전할지 기대를 더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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