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신 기자 ] JB금융그룹(회장 김한·사진)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전북·광주은행은 이 기간 발굴한 기술창업기업에 300억원을 대출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낮춰주기로 했다. 추가 신용대출도 해준다.
기술보증기금은 전북·광주은행이 기술창업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90~100%를 보증한다. 보증료를 최대 0.5%포인트까지 깎아줘 대출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앞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금융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또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 전북기술지주회사에 1억5000만원을 출자하는 등 지역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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