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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비세그라드 음악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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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비세그라드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비세그라드 그룹(V4)은 1991년 헝가리,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4개국으로 창설된 중유럽 지역협력체다. 우리나라는 작년 7월 한-V4 협력체제를 공식 출범하고 이들 4개국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축제는 지휘자 금난새의 ‘알기쉬운 클래식 해설’을 비롯해 비세그라드 그룹 4개국의 클래식 연주자와 우리 챔버오케스트라 카메라타 S의 합동공연으로 구성된다. 체코의 피아노 3중주단 트리오 마티누, 슬로바키아의 현악 4중주단 무하 콰르텟, 헝가리의 바이올리니스트 산도르 야보르카이가 방한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폴란드의 글라스 하프 연주자 글라스 듀오는 손가락으로 유리잔 테두리를 문지르는 연주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축제공식홈페이지(www.vise-festival.kr)를 통해 사전예약한 20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과 주한외교단, 정병국 국회의원, 재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은 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8일 대구 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9일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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