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완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4일부터 영종도 내 미단시티와 도심 재생사업지구인 도화구역, 검단산업단지, 경서·구월지구 등 5개 지구에서 61필지(12만4000㎡)를 추첨 방식으로 매각한다. 도화구역은 이번 토지 분양이 끝나면 임대주택 1필지를 빼곤 땅 매각이 마무리된다. 미단시티에선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입찰(추첨)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으로 실시된다. 1차 입찰은 4일부터 8일까지며 추첨일은 9일이다. 2차 입찰은 10~14일, 추첨은 15일이다. 인천도시공사는 3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에서 투자 설명회를 연다. (032)260-5799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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