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7~108㎡, 791가구 규모
[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경북 경산시에서 ‘펜타힐즈 더샵1차'에 이어 2차 물량을 선보인다. 이번에 분양 예정인 ‘펜타힐즈 더샵 2차’는 C2-1블록에 들어선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의 4개동이며 791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7㎡ 240가구 ▲84㎡A 310가구 ▲84㎡B 138가구 ▲108㎡ 103가구다. 1차 물량과 합치면 펜타힐즈 내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아파트는 총 2487가구에 달한다.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옥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펜타힐즈는 1970~80년대는 제일합섬, 1990년대는 ㈜새한 공장부지로 사용했던 터다. 대구·경북권역의 핵심 요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황금동과 시지지구와 맞닿아 있어 이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펜타힐즈 내에는 중산호수공원등이 조성 돼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요건을 갖춘 곳이다.
현재는 펜타힐즈 더샵 1차(1696가구)가 공사를 진행중이다. 작년 12월에는 서한이다음(784가구)이 입주했으며 이마트 경산점도 운영중이다.
譴貶?분양되는 ‘펜타힐즈 더샵 2차(791가구)’와 함께 향후 예정단지들이 완공되면 펜타힐즈는 7000여 가구의 아파트 및 다양한 상업·문화·공원?교육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구·경북권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의 복합 문화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C2-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V자형 배치로 동간 간섭은 물론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053)795-72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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