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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인천 e편한세상 도화, 전셋값 인상 걱정 더는 '뉴스테이'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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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영 기자 ]
대림산업은 인천 남구 도화동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근처에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1호인 ‘e편한세상 도화’를 선보인다. 다음달 4~5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e편한세상 홈페이지(daelim-apt.co.kr)에서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뉴 스테이는 중산층의 전셋값 인상 걱정을 덜어주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국민주택기금을 투입해 민간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계약기간 2년 단위로 임대료 상승률 연 5%에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임대주택이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인 게 남다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에 21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549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 등이다.

임대료는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전용 59㎡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 43만원이다. 전용 72㎡는 보증금 6000만원에 월 48만원, 전용 84㎡는 보증금 6500만원에 월 55만원이 최소 임대료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정부 기준보다 낮은 3%다. 전용 59㎡는 8년 옛?보증금은 970만원, 월세는 8만3000원 오르는 셈이다. 보증금을 더 내고 월 임대료를 덜 내는 수요를 감안해 다섯 가지 가격구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소득 수준 및 주택 소유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청약 신청금도 없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 근처인 도화동 73의 3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림산업은 입주 후에 임대관리도 맡는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032)765-7774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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