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한국델파이 노조 "S&T, 인수전 참여 반대" vs S&T중공업 "노조는 M&A 관여말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해연 기자 ]
한국델파이 노동조합이 2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S&T중공업 후문에서 S&T그룹의 한국델파이 인수전 참여를 반대하며 원정 시위를 벌였다.

▶본지 8월28일자 A1, 3면 참조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된 집회에는 경찰 추산 8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한국델파이 노조는 “구조조정을 일삼는 S&T그룹으로 한국델파이 매각이 진행될 경우 전면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한국델파이 노조의 원정 시위에 맞서 S&T중공업 사무·관리직 직원 300여명도 본사 후문과 창원대로변에서 한국델파이 노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한국델파이 노조가 또다시 불법적으로 인수합병(M&A)에 관여하려 한다”며 “노조 본연의 활동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다.

김형섭 S&T중공업 총괄전무는 “간판만 노조일 뿐 실제는 이래ns의 주주”라며 “더 이상 자본시장에서 떼법이 통하지 않도록 법치주의가 확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