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 까사미아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인 압구정점을 새롭게 꾸미고 재개장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압구정점은 연면적 2995㎡로 까사미아 매장 중 최대 규모다. 가장 큰 변화는 두 개 관으로 이뤄진 매장을 각각 전문관으로 꾸민 것이다.
동관은 ‘프리미엄 혼수가구 전문관’으로, 서관은 ‘라이프스타일 소품 전문관’으로 특화했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진 동관은 신혼부부들이 각자의 공간에 잘 어울리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0여 가지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옷장 ‘스마트’ 등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서관엔 1300여개에 달하는 침구와 생활소품류를 전시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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