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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3구에서 재건축 아파트 1만3000여가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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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3구에서 재건축 아파트 1만3000여가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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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반기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10년 만에 가장 많은 재건축 아파트가 쏟아진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강남 3구에서 공급되는 재건축 분양 물량은 9곳, 1만3642가구다. 이 중 조합원 몫을 뺀 26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05년 2만1422가구가 나온 뒤 가장 많은 물량이다.


    대치·서초·반포동 등 입지가 뛰어난 단지가 대부분이다. 대우건설은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 751가구를 내달 분양한다. 가구면적 전용(이하) 59~133㎡로 구성됐다. 반포고, 세화고,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이 가까이에 있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다.

    삼성물산은 내달 서초우성 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에스티지 S’를 공급한다. 지상 32층 5개 동 규모에 59~134㎡로 이뤄졌다. 강남대로를 앞에 두고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치동 국제아파트 재건축인 ‘대치SK뷰’도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절차에 들어갔다. 59~125㎡ 239가구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인 ‘헬리오시티’ 일반분양분 1600여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같은 달 GS건설은 잠원동에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奔颱耭瑛愍?rsquo;를 공급한다. 59~153㎡ 606가구 중 1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 3호선 잠원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1월엔 서초한양을 재건축하는 서초한양래미안, 한신5차(신반포5차) 재건축 단지인 한강변 단지 아크로리버뷰 등이 분양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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