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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센터, 화성시와 함께 '동남아 시장게척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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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센터, 화성시와 함께 '동남아 시장게척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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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와 화성시가 동남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9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을 동남아 지역에 파견해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의 파견기간은 오는 12월14일부터 19일까지며 파견지역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 등이다.

베트남과 태국 진출은 한국과 상당 부분 경쟁 관계를 형성하는 중국, 유럽연합(EU)과 달리 보완적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재래시장만 가득했던 유통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면서 최근 글로벌 유통 공룡들의 잇단 진출로 유통시장 선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류와 더불어 베트남 시장의 성장은 국민들의 가처분소득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해 베트남의 가처분소득은 2008년 대비 95% 이상 성장했고, 소비 역시 약 77% 성장했다. 2년 뒤인 2017년에는 다시 지난해 대비 35%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베트남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태국도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메콩강 유역 한 중앙에 위치해 육·해·공 교통 여건이 뛰어나 아세안 관문이면서 물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투자의 70%가 외국 투자이며 외국계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춰 국내 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화성시에 제조시설 및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연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이다. 오는 9월4일까지 모집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화성시( www.hscity.go.kr)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하여 해당 지역 시청 기업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제공과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는다.(031-259-6132)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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