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테이스티
한국을 떠난 엑소 출신 타오와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가 친분을 과시했다.
테이스티는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황쯔타오 개인 콘서트가 잘 끝났어요!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타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테이스티의 대룡과 소룡은 타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밝게 미소짓고 있다. 화려한 타오의 모습과 편안하고 수수한 테이스티의 모습이 눈에 띈다. 흥미로운 점은 테이스티와 타오 모두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돌연 활동중단을 선언해 중국 현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룡, 소룡으로 구성된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는 지난달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협의 없이 무단 이탈하며 갑작스럽게 한국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중국으로 떠나 현지에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타오 역시 지난 4월 일방적으로 엑소 탈퇴 의사를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중국으로 간 그는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현지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는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타오의 소 제기에 대해 한국 및 중국 법률 전문가, 파트너와 함께 한국 중국에서 동시에 법률적 소송을 제기하며 다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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