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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G밸리 인접…풍부한 배후수요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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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39층 2개 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과 호텔,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로 스튜디오형, 원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을 배치했다.

오피스텔은 직주 근접성이 뛰어난 입지여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인접한 G밸리(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일대)의 경우 현재 1만2000여 기업체가 들어와 있다. 약 26만명의 근로자가 상주한다는 얘기다. 인근 광명역세권에서는 안양 석수스마트타운과 광명 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2017년 완공) 사업이 진행 중이다. GIDC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800여개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수도권 전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絹옳?수 있을 전망이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의 호재도 있다.

오피스텔은 연면적 70만㎡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포함된다. 단지 내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을 비롯해 44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거주자는 미니 신도시급 복합단지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북카페, 코인세탁실, 회의실은 물론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설치된다. 옥상정원과 전망휴게소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24의 1(시흥대로변)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02)868-1616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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