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다음 달 18일 창당 60주년 선포식 때 김영삼(YS) 전 대통령을 초청하는 등 상도동계 인사까지 야당 60년사 '족보'에 넣기로 했다.
1955년 신익희 선생, 조병옥 박사 등이 주도해 만든 민주당을 현재 야당의 모태로 보는 새정치연합 입장에선 야당사 정리 과정에서 YS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YS는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더불어 70~80년대 유신과 군사독재 정권 때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 섰던 빼놓을 수 없는 야권 지도자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