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2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에서 중국기업연합회와 ‘제10차 한·중 재계회의’를 열었다.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정식 서명 이후 처음으로 모여 양국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중 FTA로 양국 간 협력을 새로운 성장 분야로 확대하고 경제협력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활용한 인프라 개발 부문에서도 한·중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 청장(왼쪽부터),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천우 광시좡족자치구 주석, 천강 광시좡족자치구 부주석, 리밍싱 중국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경련 제공[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