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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귀국 후 '현장경영' 행보…서산 롯데케미칼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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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귀국 후 '현장경영' 행보…서산 롯데케미칼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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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일본서 귀국 후 첫 행보…석유화학 공장 현장 방문

    [ 오정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귀국한 후 곧바로 현장 경영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21일 충남 서산 소재 롯데케미칼과 현대케미칼 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반께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의 대산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현대케미칼은 지난해 5월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가 4대 6의 비율로 출자해 설립했다. ?재 총 투자비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연산 100만t 규모의 혼합자일렌, 경질납사 생산설비를 건설 중이다.

    신 회장은 현장에서 생산설비 공정 진행 현황을 살피고 인근 시설을 둘러봤다.



    그는 "이번 합작사업이 국내 투자 확대를 통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두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신 회장은 인근에 있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을 방문,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 회장이 석유화학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롯데그룹 경영에 참여했고, 귀국 후 첫 일정으로 대산을 찾아 해당 사업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그룹 측은 전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17일 개최된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를 마치고 20일 귀국했다. 재계에서는 신 회장이 귀국하면서 롯데의 지배구조 개편이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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