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주택 시세가 3년간 4.68% 상승해서, 서울시 평균 10배 안팎을 기록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2015년 7월 집값 상승률(재건축 제외)에서 성동구는 1604만 원에서 1678만 원으로 4.68%으로 서울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시 평균은 1572만에서 1579만 원을 보여서 대략 10배를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성동구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재개발 호재의 영향이 컸다면서, 금호·옥수 지구·왕십리 뉴타운 등 재개발 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부동산시세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성동구 재개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재건축에 이어 신규 분양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성동구에서는 올해만 4개 단지의 1347가구(1만 5154명) 1순위 청약을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만 11.25대 1을 기록할 정도였다. 동일 기간에 서울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93대 1로 가구당 2명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성동구의 이전 노후주택들이 점차 재개발이 되면서, 낙후지역의 이미지를 탈피해 긍정적인 주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강남북 전체의 뛰어난 도심 접근성으로 지역가치도 향상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 ?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세난과 저금리 정책으로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보편적으로 매매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다만 가계부채 대책과 미연준의 금리 인상 등을 예고하고 있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저금리 갈아타기에 성공하면 기존의 높은 이자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매매잔금(구입자금) / 전세자금(보증금담보) / 빌라담보 / 준비(필요서류) 등을 무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월 불입하는 원금과 이자를 계산할 수 있는 이자계산기 등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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