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 전 국가대표 선수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추진하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홍보대사로 변신해 본격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일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축구해설가인 송 홍보대사는 '국가대표 송종국과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박람회' 콘셉트로 지난 17일 진행된 홍보 영상 촬영에서 중소기업 해설가로 변신해 중소기업 우수 제품들을 소개했다.
송 홍보대사는 크로마키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야 하는 어색한 순간에도 미소를 한껏 드러내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용인 ‘송종국 FC’에서 이어진 야간 촬영에서도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입었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의 감동을 되새기듯 볼 트래핑과 드리블 등을 선보이는 열정을 보였다.
송 홍보대사는 “G-FAIR KOREA 홍보대사가 되고난 후 국가대표 시절만큼이나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일에도 큰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11월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G-FAIR KOREA’에서는 생활용품에서 IT 제품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국내 중소 蓚?800여 개 사의 우수제품들이 전시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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