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한국IR협의회(회장 진수형)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코스닥기업 28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미팅,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5 하반기 경제· 산업전망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2015년 하반기 경제·증시전망은 노근창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반도체산업전망은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제약·바이오산업전망은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팀장이 맡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2년 이후 네 번째. 코스닥 우량기업부 및 라이징스타(옛 히든챔피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합동IR 행사다.라이징스타 기업은 11사가 참가하며, 라이징스타 전용관 운영을 통해 라이징스타 기업에 대한 홍보?IR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라이징스타 CEO 간담회를 63컨벤션 Cedar홀에서 동시에 진행해 CEO들에게 IR의 중요성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토록 할 방침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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