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도서인 <영화, 보험을 찍다> |
<p>저자는 이 책에서 자동차 사고를 낸 뒤 자살하는 가장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등을 통해 보험의 이론과 현실을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p>
<p>이 책에는 <쥬라기공원>, <이대로 죽을 순 없다>,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디어 헌터> 등 30여 편의 영화가 등장한다. 모두 보험과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진다.</p>
<p>저자는 영화를 통해 보험의 세계로 한 발짝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p>
<p>또한, 보험이 불행한 소수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제도라고 이야기한다.</p>
<p>하지만, 현실은 실제보다 왜곡돼 있으며 스크린을 통해 부정적으로 묘사돼 안타깝다고 지적한다.</p>
<p>저자인 김재현 상명대 교수(보험경영학과)는 "이 책에서는 영상 속에서 그려진 보험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며 "영화에 비쳐진 보험의 모습이 왜곡돼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했다.</p>
<p>김 교수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주립대와 템플대에서 리스크관리·보험 전공으로 각각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현 보험연구원), 삼성화재해상보험(주) 경영기획팀을 거쳐, 상명대에서 리스크관리·보험학과 부교수, 산업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p>
백승준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jpaik@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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