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아이디어와 카페형 인테리어로 고깃집의 판도를 바꾸다
스몰비어와 미니카페 등 창업시장에 소형화 바람이 불면서 작은 규모의 매장과 깔끔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한 소자본 창업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소자본 창업은 공간의 제약과 자본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고 창업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6월 개최된 제34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들의 56.9%가 가맹점 창업을 희망했는데 이는 본사의 지원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창업 자금도 5천만원~1억원, 3~5천만원이 각각 33.8%와 31.1%의 큰 비중으로 1, 2위를 차지하면서 소자본 창업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니즈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카페형 고깃집 ‘나이스투미츄’가 창업 시장에서 무서운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다리미 삼겹살’로 알려진 나이스투미츄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아이템과 고깃집 같지 않은 카페형 인테리어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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