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KPGA 코리안 투어 스페셜 이벤트인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제약과 동아ST가 주최하고 JTBC GOLF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억 5000만원(우승상금 7000만원)을 걸고 지난 4월 7일(16강전), 6월 9일(8강전), 8월 16일(4강전과 결승전)에 경기도 여주 소재의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지난해 KPGA 상금랭킹 순위 상위 13명, 역대 우승자 1명, 스폰서 초청선수 2명 총 16명이 참가해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데이비드 오(미국)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이태희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박준원 선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스코어 1UP(업)으로 꺾고 차지했다. 데이비드 오 선수는 16강전 스캇 헨드(호주), 8강전 황중곤, 4강전 김승혁 선수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또 8강전의 7번(파 3)홀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니어리스트 선정 이벤트에서는 티샷을 홀 컵 가장 가까이 붙인 문경준 선수가 선정됐다. 문경준 선수 이름으로 박카스 2만 병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1976년 국내 최초 기업 타이틀 스폰서 대회인 ‘오란씨 오픈’을 시작으로 ‘포카리스웨트 오픈’ 등을 개최했으며 지금은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2005년부터 11년째 열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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