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이달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25개동에 163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94세대 △74㎡ 139세대 △84㎡ 604세대 △98㎡ 6세대 △101㎡ 502세대 △105㎡ 10세대 △107㎡ 12세대 △113㎡ 60세대 △123㎡ 4세대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세종시에서 입지가 좋은 곳으로 꼽히는 2-1 생활권에 들어선다. 중앙행정타운과도 가깝고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간선 급행버스(BRT)노선이 가까워 세종시 주요 지역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간선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조치원역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멀지 않다.
단지 인근 반경 500m 내에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와 고등학교 1개가 예정돼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는 생태연못, 잔디광장, 테마정원 등 친환경 쉼터와 순환 산책로, 친환경 체험시설인 텃밭 등을 갖춘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아파트 단지 남쪽과 북쪽으로 연결녹지와 근린공원이 인접해있어 단지 외부적으로도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춘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자동차극장 인근인 세종 대평동 261-1번지에 마련되며 8월 28일에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044)858-8722
임지혜 한경닷컴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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