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7월에 이어서 8월 기준금리도 동결을 결정했다. 이로써 두 달 연속 1.5%를 유지하게 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신흥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수출 부진에 따른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1100조 원이 넘는 가계부채 및 외국 자본 이탈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은 총재는 금통위에서 "가계부채 규모도 심각하지만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과 리스크 등을 분석해 대비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및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처럼 받아지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향후 변화 추이를 예의주시할 필요성도 있을 것이다.
특히 7월 말경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종합 대책을 발표했는데, 한은이 추가 인하한다면 정책적인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국내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대외적인 변수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만약 본격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엄청난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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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분석팀장에 의하면 “최저금리 갈아타기에 성공하면 매월 불입하는 이자를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소중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매매잔금 및 구입자금 역시 최저 이율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단한 부동산시세 확인만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되기에 안전하며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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