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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면세점, 다음달 18일 사업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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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현재 5개 업체 입찰의사 보여</h4>
<h4>공사비 내는 대신...면세점 무상 운영</h4>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공모에 5개 업체가 뛰어들어 경쟁을 벌인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면세점 사업시행자로 참가신청을 한 업체가 현재 도내 제주관광공사 등 4곳과 도외 1곳 등 모두 5곳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JTO)/ (주)마제스타/(주)온플렌인터네셜/ (주)청봉환경, 타 지역은 (주)시티플러스(경기도 성남)가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 출국장 면세점은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배에 승선하기 직전 이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과 부두 사이 면세점 2,300㎡, 제주 홍보관 100㎡, 국내 우수상품 전시장 900㎡ 등 총 3,300㎡(1,000여평)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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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70억 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개월로 계획돼 있으며, 면세점 시설은 준공과 동시에 국가에 귀속된다. 대신 사업권을 따낸 업체가 공사비 명목으로 임대료 없이 면세점 시설을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항만공사는 다음달 18일까지 사업시행자를 모집하며, 결과는 평가를 거쳐 9월말 발표할 계획이다. 사업평가는 항만공사심사위원회를 개최 사업수행능력, 신뼈愍?적격여부 등을 심사 한 후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참여한 5개 업체 중 제주관광공사와 시티플러스는 면세점 운영경험이 있는 곳이다. 도외 업체인 시티플러스는 제3기 인천공항 면세점 DF10 구역 중소중견기업 사업자로, 작년 8월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던 청주국제공항 면세점을 인수해 면세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마제스타는 도내에서 외국인 대상 카지노업을 운영하고 있고, 온플렌인터네셔널은 무역업, 청봉환경은 폐기물 처리업을 하고 있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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