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한국금융·다음카카오 '1호 인터넷은행' 도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금융·다음카카오 '1호 인터넷은행' 도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컨소시엄 구성 최종 합의
    신한·우리 등 시중銀 참여 검토


    [ 이고운 기자 ] 한국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다음카카오가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기로 했다. 다음달 인터넷전문은행 신청을 앞두고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5일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50%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가 되며 다음카카오는 지분 10%를 보유하기로 했다. 현행 은행법상 다음카카오 같은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는 은행 지분을 10%까지만 소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은행법이 개정돼 산업자본의 지분 한도가 확대되면 다음카카오는 추가로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양측은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등 주요 은행에도 컨소시엄 참여를 권유한 상태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은행이나 금융지주사가 인터넷전문은행의 최대주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인가 심사 때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정보통신과 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기업에도 참여를 제안할 계획이다. 그동안 관련업계에??핀테크(금융+기술)의 대표주자인 다음카카오가 어느 곳과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할지가 관심사였다. 모바일메신저와 연계해 인터넷전문은행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금융업계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교보생명 등도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할 후보로 꼽고 있다. KT 등 통신사와 인터파크 등도 인터넷전문은행에 관심이 많은 후보군이다. 산업자본의 지분 한도 규제에서 자유로운 미래에셋증권 등은 컨소시엄을 구성할 상대를 물색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