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 박종필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5일 기상청의 지난해 장마 기간 강수 예보정확도가 3년 연속 떨어져 27.9%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이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맑은 날을 제외한 장마 기간에 비가 온 날의 정확도가 평상시 예보정확도 수준인 85.6%에 비해 떨어졌다. 주 의원은 “장마 기간 예보정확도는 2012년 52.3%, 2013년 40.1%로 3년째 감소 추세”라며 “우리 국민이 비 오는 날의 3분의 2를 허탕친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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