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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 길거리서 과감한 딥키스…'19禁 아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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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지하궁에 입성해 흡혈귀의 존재를 확인한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없애야만 하는 흡혈귀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 심창민이 물러섬 없는 강렬한 눈빛과 지지 않는 아우라를 발산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오늘 밤(5일) 9회 방송을 앞두고 흡혈귀의 존재를 세상 만천하에 알린 음란서생이자 세손 이윤(심창민 분)의 지하궁 입성 스틸을 공개했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한 여름 밤에 오싹함과 스릴까지 안기며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윤이 지하궁에 살며 왕위에 군림하는 흡혈귀 귀(이수혁 분)의 존재를 확인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윤은 조부 현조(이순재 분)와 함께 지하궁에 발을 내딛고 흡혈귀 귀를 마주한 채 서 있다. 섬뜩함과 야비한 조소를 보내고 있는 귀의 모습을 보고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담담하게 그를 바라보고 있는 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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