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선박펀드인 '바다로3호'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4일 주식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바다로3호는 오전 9시0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2% 내린 3065원에 거래됐다.
전날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삼녀인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은 바다로3호의 보통주 7만5535주를 평균 5022원에 장내 매도했다. 이로써 구 부사장의 지분율을 기존 13.51%(11만9854주)에서 4.99%(4만4319주)로 감소했다.
구 부사장과 함께 이 펀드에 투자했던 구자학 회장의 장남 본성 씨(6.75%)와 딸 미현(4.71)·명진 씨(3.33%) 등도 주식을 처분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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