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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덜 찾는 '여름계곡'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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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style="text-align: justify">[QOMPASS뉴스=백승준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 뱀사골과 설악산 백담계곡, 덕유산 구천동계곡 등 유명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너무 알려진 곳을 찾으면 사람반 물반이라 짜증날 때가 많다. 이럴 때 같은 지역이라도 사람이 덜 붐비는 명소를 찾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이런 질문에 답을 내놨다. 가족단위로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숨은 계곡' 10곳이 바로 그것이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관리공단은 가야산에 올라 최치원이 바둑을 두던 '농산정'도 가보고, 내장산에 가서 층암절벽과 폭포를 구경하며, 치악산 얕은 개울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도 해보라고 권한다. </p>

    <p style="text-align: justify">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어 인근의 숙박시설과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올 여름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낼 탐방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해당 계곡에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도 소개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지리산= 지리산을 상징하는 뱀사골계곡 대신 '달궁계곡'을 추천했다. 이 곳은 삼한시대 효왕이 쌓은 성이 있다 하여 달궁으로 불리며 계곡을 끼고 달궁야영장, 달궁자동차야영장, 덕동자동차야영장 등이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덕유산= 구천동 33경이 포함된 22km에 이르는 구천동계곡이 있고 국내에서 가장 큰 덕유대야영장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한적한 구천동계곡의 반대편에 위치한 '칠연계곡'을 추천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칠연계곡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함께 일곱 개의 못이 한 줄로 늘어서 있는 칠연폭포가 장관을 이룬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주왕산= 보통 3개의 폭포가 있는 주왕계곡을 떠올리지만 주왕산 남동쪽에 있는 '절골계곡'을 추천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이 인상적이며 가을이면 더욱 아름답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가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월악산= 이 곳의 대명사인 송계계곡 대신 만수봉과 문수봉 사이의 '용하계곡'을 추천했다. 용하계곡은 16㎞에 걸쳐 이어진 이끼가 끼지 않는 맑은 물과 바위가 인상적이며 용하야영장을 끼고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소백산= 영남제일의 희방폭포가 있는 희방계곡 대신 '남천계곡'을 추천했다. 남천계곡은 여름 한철만 개방되어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야영장비 일체를 제공하는 남천 풀옵션야영장도 있어 처음 캠핑을 경험하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치악산= 구룡계곡 대신 '금대계곡'을 추천했다. 금대계곡에는 '숲속의 정원'을 주제로 한 금대에코힐링야영장이 있으며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하는 곳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가야산= 추천 계곡은 '홍류동계곡'으로 해인사 입구까지 4㎞에 이르는 곳이다. 저지대 수평탐방로인 '소리길'을 따라 무릉교,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국립공원 19명소 중 15명소를 볼 수 있으며 치인야영장과 삼정야영장이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 밖에도 설악산에서는 백담계곡 대신 '천불동계곡'을, 속리산은 화양동계곡 대신 '만수계곡'을, 내장산은 남창계곡대신 '금선계곡'을 선정했으며 탐방객들이 많은 북한산과 계룡산의 계곡은 선정과정에서 배제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국립공원 야영장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객을 위한 숲속도서관 운영, 생태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야영객들에게 책을 무료로 빌려 주는 숲속도서관은 설악산 설악동, 가야산 치인, 주왕산 상의, 소백산 삼가, 남천, 태안해안 학암포, 한려해상 학동 등 7개 야영장에서 운영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치악산 금대에코힐링야영장에서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숲속 명상과 같은 힐링프로그램과 편백향주머니, 수서곤충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정장훈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올 여름 휴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숨은 명소에서 자연을 한껏 만끽하기를 권한다"며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오래도록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탐방객들은 환경보호에 신경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 국립공원 계곡 휴양지 10선 현황 (자료=국립공원관리공단)
    ▲ 치악산 금대야영장 생태해설프로그램 수서곤충 관찰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 야영장 숲속도서관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 가야산 홍류동계곡(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 치악산 금대야영장 자연관찰로 숲 속 명상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백승준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jpaik@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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