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통해 정보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의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은 시청에서 교체되는 중고 PC를 업그레이드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정보격차 해소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180대를 방문설치 했고, 하반기에도 17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
시는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888대의 PC를 정보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보급한 희망의 PC는 장애 발생시 2년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희망의 PC 설치 대상인 눈e부신아파트경로당 (장안구 정자동) 강 ?회장은 “이번 희망의 PC 설치를 통해 회원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고,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희망의 PC 신청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사회복지 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정보통신과(031-228-3079)나 구 사회복지과 또는 가정복지과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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