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텐션은 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을 개발한 회사로, 넷텐션의 '프라우드넷'은 대규모 온라인 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사용이 가능한 상용 게임서버엔진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현재 약 170개의 게임 프로젝트가 프라우드넷을 적용하였으며 세계 13개 국가에서 프라우드넷 기반의 라이브 서버가 구동 중이다.
넷텐션은 이번 차이나조이 2015에서 프라우드넷을 중국 게임 관계자들 앞에 선보이며, 프라우드넷 신규 버전의 가장 큰 장점인 리눅스 지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프라우드넷 신규 버전은 리눅스 지원 외에도 WiFi와 LTE/3G 네트워크 전환 시 연결이 원활히 유지되게 하는 연결 유지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보안을 중요 시 하는 중국 시장에서 해킹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넷텐션 배현직 대표는 "차이나조이 2015에서 중국 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리눅스를 지원할 수 있는 프라우드넷을 소개하는 만큼 기대도 크다. 중국 관계자들과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겠다"며 "해킹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니 중국 시장에서 프라우드넷이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조이 2015는 왕이, 샨다, 금산, 텐센트 등의 중국 대표 게임사를 포함한 전세계 게임업체들이 참가하는 국제 게임 박람회로 약 20개국 2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하며,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해에 위치한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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